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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와 길림성 짜르비노에 부두 10여개 건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2일 14시37분    조회: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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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17일, 전임 길림성 성장인 파음조로가 장춘에서 방문온

로씨야 수마그룹 총재 위노크로브 일행을 접견했다.(자료사진)

9월 19일, 로씨야 수마(苏玛)그룹이 장춘에서 밝힌데 따르면 로씨야는 길림성과 합작하여 훈춘통상구에서 60킬로메터 떨어진 자루비노에 30억딸라를 투자하여 총년물동량이 6000만톤에 달하는 12-15개의 부두를 건설한다.

로씨야 극동개발전략의 중요한 항목중 하나인 이 항구는 관세를 면제받는 자유항으로 건설될 전망이다.

수마그룹 자루비노항구 항목경리에 따르면 로씨야는 자루비노항구의 현유 4개 부두의 기초상에서 12-15개 부두를 새로 건설하려고 계획하고있다. 이 항목은 3년내에 완공할 계획이며 로씨야교통부의 해당 부문에서 이미 이 항목에 240억루불의 예산지출을 조달하였으며 수마그룹의 120억루불(약 10억딸라)을 이 항목에 투자한다.

로씨야측은 자루비노항구를 자유항구로 건설하여 수출기업과 생산기업에 관세 면제대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새로 건설되는 자루비노항에는 컨테이너부두 3-5개가 포함되는데 년물동량은 20인치짜리 컨테이너 100만개, 산적화물부두는 3개로서 년물동량은 4000만톤, 켄터이너(滚装)화물 부두는 2개로서 년물동량은 50만톤, 량식부두는 2개로서 년물동량은 1000만톤, 해산물부두는 1-2개로서 년물동량은 300만톤, 산화알루미뉼 중계운송부두는 1개로서 년물동량은 130만톤에 달한다.

목전, 자루비노항구 항목과 관련된 길림훈춘물품운송센터가 회사등록, 부지선정 등 사업을 마치고 련합계획설계를 전개할 준비를 하고있다. 동시에 훈춘-자루비노항 복선철도와 도로 등 부속시설 건설이 쌍방의 합작계획에 들었으며 해당 사업이 적극적인 전개중에 있다.

자루비노항은 로씨야 극동지역의 천연불동항(不冻港)으로서 두만강 입해구북쪽에 자리잡고있다. 중국변경과는 18킬로메터 떨어져있는데 철도, 도로가 로씨야 내륙과 훈춘시를 련결시켜준다. 훈춘통상구와는 60킬로메터 떨어져있으며 조선과는 로씨야 극동철도로 련결되여있다.

중로쌍방은 식물단백육, 중소학교교수정보화플랫폼, 신형전동공공뻐스, 생물의약합작 등 중점합작항목에 대해서도 교류, 상담했다.

길림성당위상무위원이며 부성장인 진위근이 수마그룹의 장춘에서의 추천소개회에 참석했다.

길림신문 유경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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